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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로만 "개선"…오히려 "개악"
일본 정부는 지난 8일 지문날인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가와사끼 (천기) 시의 이상광씨를 전격 체포하여 큰 충격을 주더니 이번에는 본질적으 로아무런 변화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단속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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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경찰 지문거부교포 구속의 파장|시 당국의 고발없는 구속은 처음
외국인등록증에 지문찍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일본경찰이 출근길의 재일동포 이상호씨(28·천기시천기구 지상정·보육원직원) 를 체포한 사건은 지문찍기 철폐운동을 벌이고 있는 재일동포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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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재일한국인 법적지위 문제등 전 대통령 방일계기 단계개선"
올가을로 예정된 전두환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재일 한국인의 법적지위 및 처우개선 문제에 대해 일본정부가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해결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우리정부에 알려온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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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신청 민원서류 늘려
전화로 신청할수 있는 민원서류의 종류가 3월 1일부터 크게 늘어난다. 또 각구청의 민원창구뿐만아니라 구청장실이나 종합상황실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. 서울시는 29일 전화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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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, 재입국 허가 재신청 거부
【동경=신성순특파원】최근 외국인등록증에 지문찍기를 거부, 재입국허가를 취소당했던 재일한국인교포 김지강군(16)이 재입국허가 재신청을 냈으나 또다시 일본 출입국 당국에 의해 거부당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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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문찍기 거부 재일교포 체포
【동경=신성순톡파원】 일본 교오또(경도)부경찰은 5일 외국인등록증명서에 지문찍기를 거부한 재일동포 김명관씨(32 경도청화대강사)를 외국인 등록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. 경찰은 김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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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에 사는 한국인의 지위
작년여름 한동안 역사교과서 파동을 치른바 있는 한일관계는 지난1월「나까소네」(중증근) 일본수상의 방한을 계기로 우호와 협력무드를 타고있다. 두 나라간에 걸린 큰 문제였던 경협이 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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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부부도 동시초청 땐 여행가능
-부부 동시여행제한이 폐지됐다는데-. ▲종전에 허용됐던 50세 이상은 물론, 병역상의 문제만 없다면 20대 부부의 동시 여행도 가능하다. 초청방문의 경우라면 초청장에 부부를 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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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등록증 지문 찍기 거부
【동경12일 연합】나이 어린 제일교포 3세 소녀가 일본 정부의 재일 한국인에 대한 차별대우에 합의, 전후 최초로 외국인 등록증에 지문을 찍기를 거부함으로써 70만 교포사회에 커다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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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원 백13종 우편처리 49종은 전화로
서울시는 31일 민원서류의 전화·우편처리 지침을 확정, 49종을 전화, 1백13종을 우편으로도 접수, 처리토록 구·출장소및 동에 시달했다. 서울시는 이와함께 전화로 민워발급신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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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원사무 백72종|20일부터 구·동서 취급
서울시의 하부 이양된 1백72종의 민원사무처리가 20일부터 각 하부관청에서 실시된다. 본청에서 취급하던 43종이 구청으로, 10종이 사업소로 이양되었으며 구청에서 취급하던 1백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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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백73종 서기급서 전결
사무처리의 속결과 책임의 소재를 밝히기 위해 전담관제도를 채택한 서울시는 27일 서울시가 취급하는 민원서류 총 7백82종중 92%인 7백16종을 전담관의 결재로 끝마치도록 하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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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무적의 「신원상실」
【동경=강범석특파원】여기, 자기는 일본사람이라고 법정에서 주장하고 또 그렇게 굳게 믿고 있는 「재일교포」가 있다.(이름은 덮어 A씨라고 해둔다) ○…A씨는 2차대전때 「오사까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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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적과 부호|재일교포 이적의 안팎
일본정부는 지난 12일 외국인등록증의 「국적란」에 「한국」이라고 된 것을 「조선」으로 고칠 것을 바라는 「니이가다」재일교포 23명의 신청을 받아들였다. 이와같이 「국적란 수정」이